올해들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사상 처음으로 1000만 명을 넘어서 여행 관련 업종이 큰 혜택을 볼 전망이다고 mn뉴스는 전했다.
22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전날 올해 1000만번째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했으며 연말까지 100만명이 더 들어와 올해 외래 관광객 수가 113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.
외국인 관광객이 1000만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여행, 카지노, 유통 등 관련 업종의 주가가 이날 오전 전반적으로 상승했다.
유가증권시장에서 카지노 업체인 파라다이스는 오전 10시50분 현재 전날보다 1.73% 오른 2만600원에 거래됐다. GKL과 강원랜드는 최근 주가가 많이 올라 이날은 아직 1.61%, 1.25% 각각 하락했다.
그러나 외국인 카지노는 전반적으로 관광객이 많아지고 단체 여행객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전망이 밝다. 파라다이스와 강원랜드는 시설을 늘리는 등 확장 국면에 있다.
특히 1인당 드롭액(게임을 위해 칩으로 환전한 금액)이 큰 중국 관광객 덕택에 카지노 업체들의 주가는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.
대신증권 김윤진 연구원은 "중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여서 향후 카지노업체의 전망이 모두 밝다"고 말했다.
지난달까지 올해 중국 관광객은 작년 동기보다 29.5% 증가한 244만명, 일본 관광객도 역시 14% 늘어난 300만명이 입국했다.
외국 관광객 입국과 내국인의 외국 관광이 함께 늘면서 대한항공 주가도 0.89%, 아시아나항공도 0.17% 각각 상승했다.
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호텔사업을 벌이는 여행사들도 혜택을 보고 있다.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각각 0.95%와 1.32% 올랐다.
또 호텔과 면세점을 함께 운영하는 호텔신라도 0.93% 올랐다.
한국투자증권 홍종길 연구원은 "외국인들이 한국을 많이 찾으면서 상대적인 경쟁력이 있는 카지노업종을 비롯해 숙박시설, 면세점, 여행사 등의 실적이 개선될 것"이라고 전망했다. 우리의 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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